기술적 분석은 차트를 통해서 주가의 흐름을 읽어내는 기법입니다.

캔들, 이동평균선, 거래량, 보조지표 등을 비롯하여 추세선, 패턴분석, 파동분석 등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술적 분석을 할 때 반드시 같이 봐야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 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간략하게 '큰 추세'와 '작은 추세' 로 구분하고 각각에 중요한 것을 정리해 봅니다.

 

(1) 큰 추세(주간 차트)

큰 추세를 볼 때는 돈의 흐름과 경기의 흐름이 중요합니다.

 

(가) 돈의 흐름

 돈이 많이 풀리면 흘러다니다 자산시장으로도 들어오겠지요.

 흔히 많이 쓰는 통화량 지표인 M2가 상승한다면 인플레이션이 유발되며 주식시장도 탄력을 받게됩니다.

 증권시장이 FRB나 한국은행 등 중앙은행을 늘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중앙은행은 공개시장정책으로 기준금리(RP)를조작하기도 하고 지급준비정책 재할인정책 등을 통해서 통화량을 조절합니다.

 국가의 재정정책에 따라 돈의 흐름이 바뀌기도 하므로 국가정책의 방향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또한 스마트머니의 흐름도 중요합니다.

 스타트머니는 국경을 넘어 국제적으로 투기적으로 움직이는데 목적은 수익을 내는 것이겠지요.

 이런 스마트머니가 돌아다니는 것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주식시장과 연동되는 채권금리의 추세, 원자재 가격의 추세, 각국의 경기흐름, 기업 실적 큰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유동성장세라서 돈이 많이 풀려서 주식시장과 원자재 시장 상방압력이 많은 상태입니다. 

 

(나) 경기의 흐름

경기에 관한 지표들을 보는 이유는 경기가 좋아지면 기업이 좋아지고 주가도 오르기 마련입니다.

경기선행지수는 경기보다 3-6개월 선행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주가의 향방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지요.

경기는 2-3년 이상 긴 주기를 가지고 큰 흐름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주간차트와 같이보면 좋습니다.

추세는 생각한 것보다 오래간다는 주식 격언이 있습니다.(미녀53님의 말씀입니다. ㅋㅋ)

그 이유는 큰 추세가 경기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투자 목적이라면 이러한 2가지의 지표들은 보면서 보아야 하고 주간차트를 보면서 큰 추세를 분석해야할 때 참고해야 할 사항들 입니다.

 

(2) 작은 추세(일간 차트) 

일간차트로 읽는 작은 추세는 메이져들이 의도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생상품으로 수익을 내는 구조는 이미 주식시장의 거래량을 넘어선지 오래이고, 소버린 이벤트로 주식시장에 강약을 주면서 자신의 입맛에 맛게 차트를 만들어 갑니다. 

 

(가) 파생상품(Derivatives)의 흐름

파생시장은 주식시장의 헤지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주식시장보다 더 큰 시장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왜그더독(wag the dog)으로 파생시장이 주식시장을 흔드는 현상을 많이 보게됩니다.

메이져들의 파생포지션을 파악한다면 일간차트의 흐름이 명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 소버린 이벤트(Sovereign Event)

두바이 부동산의 몰락, 미국의 파생상품 금융규제안, 그리스 등 남유럽 재정위기 등 세계 각국의 크고 작은 이벤트를 메이저들은  공포심을 유발하며 차트를 만들어가기도 합니다.

이벤트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이면에 숨은 의도를 파악한다면 대처하기가 쉽습니다.

 

어느 분이 지적하셨는데..

차트만 보는 얕은 기술적 분석 만으로 시황을 올리는 것은 우습다는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차트 하나만 달랑 올리지만 제가 올리는 차트에는 위의 팩터들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저는 옵션합성공이라 코스피200지수에만 주로 관심이 가지고 있습니다.

개별종목의 대응은 또 다른 면이 있다는 것을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 ! 쉽고 단순한 것이 알기 쉽고 명확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저것 장황하게 늘어놓으면 더 헛갈리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님들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드립니다.

 

 

[출처:시황분석]

[출처] 팍스넷  낙타의하루 님의 글




반응형

+ Recent posts